2026년 4월 1일 수요일

[오피셜] 시작도 전에 '이변의 연속'...북중미 월드컵 48개 참여국 전원 확정! 'A조' 한국은 멕시코-남아공-체코와 맞대결, 달라진 토너먼트 방식 '눈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인터풋볼=송건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진출하는 48개 국가가 모두 정해졌다.

이라크가 월드컵의 문을 닫았다. B조 이라크는 1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PO) 결승에서 볼리비아를 2-1로 꺾고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40년 만의 본선 진출이었다.

1일 6시에 열린 A조 콩고민주공화국과 자메이카 사이의 북중미 월드컵 대륙간 PO 결승에서는 연장 혈투 끝에 콩고민주공화국이 웃었다.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PO 결승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A조의 이탈리아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퇴장이 나온 끝에 FIFA 랭킹 71위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게 무릎 꿇었다. 월드컵을 우승한 국가 중, 최초로 3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보스니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진출에 성공했다.

B조 스웨덴과 폴란드의 PO 결승전은 대형 스트라이커의 맞대결이었다. 스웨덴의 빅터 요케레스는 PO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알바니아를 상대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각자의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승자는 요케레스였다. 2-2의 스코어가 유지되던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C조 코소보와 튀르키예의 PO 결승은 튀르키예가 1-0으로 승리했다. 오현규와 함께 베식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르쿤 쾨크취가 도움을 기록하면서 튀르키예를 월드컵으로 이끌었다.

덴마크와 체코의 경기는 단연 덴마크의 우위가 점쳐졌다. 라스무스 호일룬, 미겔 담스고르 등 쟁쟁한 자원을 앞세워 공격했다. 점유율 77%, 슈팅 22회를 기록했음에도 연장전까지 스코어는 2-2로 팽팽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체코가 웃었다. 체코는 20년 만의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한국과 맞붙을 예정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진출하는 48개 국가가 모두 정해졌다. A조에는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국, 체코, B조에는 캐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니바, 카타라, 스위스, C조에는 브라질, 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 D조에는 미국, 파라과이, 호주, 튀르키예가 위치했다.

E조에는 독일, 퀴라소, 코트디부아르, 에콰도르, F조에는 네덜란드, 일본, 스웨덴, 튀니지, G조에는 벨기에, 이집트, 이란, 뉴질랜드, H조에는 스페인, 카포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가 자리잡았다.

I조에는 프랑스,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 J조에는 아르헨티나,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 K조에는 포르투갈,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L조에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가나, 파나마가 있다.

한편, 이번 월드컵은 그전과 다르게 펼쳐진다. 참여 국가가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고, 토너먼트는 32강부터 진행된다.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이 함께 32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한편, 한국은 12일 체코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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