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이 구단을 떠나는 것이 상호 합의됐다”라며 “토미슬라브 로기치 골키퍼 코치와 리카르도 라냐치 피지컬 코치도 각자의 역할에서 떠난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자가 연달아 발생하며 전력이 흔들렸다. 최근엔 부진 끝에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떠나고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반전은 없었다.
일각에선 토트넘의 강등 가능성을 거론했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7위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는1점이다. 반등하지 못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수도 있다.
현지에선 투도르 감독이 경질될 거라는 전망이 쏟아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노팅엄 포레스트전 패배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수주간 내부 논의 끝에 변화가 결정됐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한 상황에서 투도르 감독 체제의 결과는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토트넘 CEO 비나이 벤카테샴이 투도르 감독의 거취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인물로 알려졌다. 해당 논의는 이미 이뤄졌다. 결정이 확정됐다. 투도르 감독 역시 떠날 준비가 됐다. 모든 당사자가 결별에 대해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라고 더했다.
결국 토트넘이 투도르 감독과 이별을 결정했다. 토트넘은 “우리는 지난 6주 동안 지칠 줄 모르고 일해온 투도르 감독, 로기치 코치, 라냐치 코치에게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감독에 대한 업데이트는 적절한 시기에 제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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