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1일 화요일

[오피셜] '김민재 굿바이'...도르트문트→뮌헨 충격의 이적 후 3년 만에 FA 방출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라파엘 게레이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뮌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레이로는 올 시즌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고 떠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막스 에베를 디렉터는 "게레이로와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게레이로는 경기장에서 신뢰를 보냈고 라커룸에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떠나는 과정에서 대화는 건설적이었다. 함께 시즌 남은 목표에 집중하고 이뤄야 하는 것들을 이뤄야 한다"라고 말했다.

게레이로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풀백이다. SM 캉에서 데뷔를 했고 2013년 로리앙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로리앙에서 포르투갈 국가대표가 되면서 인상을 남긴 뒤 2016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며 빅클럽에 입성했다. 

게레이로는 부상이 많았지만 출전을 하면 달랐다. 좌측 풀백이지만 윙어처럼 움직였고 중앙에서 뛰어도 제 역할을 했다. 부상이 비교적 적었던 2019-20시즌엔 독일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8골 3도움을 올렸다. 2020-21시즌에도 27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 23경기 4골 3도움, 2022-23시즌 27경기 4골 12도움에 성공하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224경기에 나섰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2회 등을 해낸 게레이로는 뮌헨으로 이적했다. 알폰소 데이비스가 부상을 자주 당한 가운데 게레이로는 주전 좌측 풀백으로 출전했고 때로는 중앙 미드필더로 나섰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맡았다. 김민재와 수비진에서 호흡을 자주 맞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여러 위치를 소화하면서 뮌헨의 확실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를 잡았고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도 경험했다.

올 시즌 부상을 심각히 겪으면서 분데스리가 13경기만 출전했고 출전시간은 484분에 불과했다. 부상이 아니어도 이토 히로키, 요십 스타니시치 등에 밀렸다. 올 시즌까지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는 게레이로는 재계약 대신 떠나기로 했다. 

게레이로가 떠나면서 뮌헨은 새로운 측면 자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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