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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D 준결승에서 북마케도니아를 4-0으로 대파했다.
덴마크와 아일랜드를 따돌린 체코는 오는 4월 1일 북중미 월드컵 출전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승자는 북중미 월드컵 A조에 속해 대한민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
유럽 PO는 유럽 예선에서 조 2위를 기록한 12개국에 UEFA 네이션스리그(UNL) 성적 상위 4개국까지 총 16개 나라가 참가한다. 4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해 각 조 1위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으로 향한다.
UEFA PO 패스 D 중 FIFA 랭킹이 21위로 가장 높은 덴마크는 예상대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66위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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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을 0-0으로 마쳤으나 후반전부터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냈다. 후반 4분 미켈 담스고르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자, 곧장 상대를 무너뜨렸다.
후반 13분 구스타프 이삭센이 한 골 추가했고, 1분 뒤엔 이삭센이 다시 골 맛을 보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0분에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쐐기 골로 북중미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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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체코는 체코 프라하의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아일랜드와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초반 분위기는 아일랜드가 잡았다. 전반 19분 트로이 패럿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4분 뒤에는 체코 골키퍼의 자책골로 2-0까지 달아났다.
홈팀 체코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7분 파트리크 시크가 페널티킥으로 추격을 알렸다. 패색이 짙던 후반 41분에는 라디슬라브 크레이치가 극적인 동점 골을 넣으며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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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연장전에서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희비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체코는 승부차기에서도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선축한 아일랜드가 3번 키커까지 성공했으나 체코는 세 번째로 나선 모지미르 시틸이 실축하며 불안감이 드리웠다.
체코를 구한 건 수문장 마체이 코바르시였다. 코바르시는 아일랜드 4, 5번 키커의 슈팅은 연달아 막아냈고, 체코의 남은 키커 두 명이 모두 성공하며 4-3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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